진짜 벌크업 DAY0
본인 177/65~66 살 전혀 안찌는 체질. 기숙사 방에 체중계는 사치라고 생각해서 안샀기 때문에 기숙사 체단실에 있는 체중계로 몸무게를 재다보니 정확한 몸무게는 모릅니다. 옷을 다 벗을 수는 없잖아요?
작년 9월까지 68kg을 찍었지만. 9월에 손목 힘줄 부상으로 거의 두달 반을 운동을 못하게 되어서 다시 살이 빠져버렸습니다. 손목 다침 -> 운동 안함 -> 에너지 안씀 -> 배 안고픔 -> 안먹음 -> 살 빠짐.

이렇게 지내다 보니 겨울 방학이 되어버려서 이젠 벌크업을 해보자 싶은 마음에 몇일동안 존내 먹기만 했었습니다. 근데 방식을 모르고 그냥 무작정 한끼에 식사량을 늘려버리니까 속이 다 상해서 며칠을 체한상태로 골골 거렸습니다.
그래서 시작한 진짜 벌크업. 기초대사량과 활동대사량을 계산하고 잉여 칼로리와 탄단지 비율을 설정해서 시작했습니다. 글로 남기는 이유는 별 생각 없었는데 뭔가 기록하면 나중에 다시 벌크업할 때 좋은 정보이지 않을까해서입니다. 저와 같은 살 안찌는 체질에 마르신 분들에게 따라하기 좋은 레퍼런스가 되면 좋겠네요.
21세기, 무려 2026년이니까 기계의 도움을 받고자 인아웃이라는 앱을 사용했습니다.

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키와 몸무게, 나이, 활동량을 대략적으로 입력하니까 활동대사량을 계산해주더라구요. 허허 세상 참 좋아졌습니다. 잉여칼로리를 생각보다 많이 잡긴하던데 뭐 이렇게 먹어야지 살찌나보다 하고 따라가보기로 했습니다. 다 소화시키는건 기계놈이 아니라 저니까요.


아니 하루에 단백질 142g은 그렇다쳐도 도대체 순탄수 425g은 어떻게 먹으라는거여?
어쨌든 이렇게 설정해주면 이제 남은건 운동 빡세게 하기 + 많이 먹기 + 많이 쉬기만 하면 됩니다.
쉽죠?
운동도 기록이 가능하던데 기능이 좀 복잡시럽길래 원래 사용하던 투두리스트로 그냥 쓰려고합니다.

급하게 찌우면 살만 찌니까 일주일에 0.3~0.5kg 증량을 목표로 잡고 천천히 해보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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